저희는 10월 16일 일요일 오전 11시 예식을 끝내고

KTX타고 인천공항역으로 도착후에 네스트호텔에서 하루를 자고 ㅎㅎ

17일 오전 11시05분 가루다항공을 타고 발리에 도착했어요

항상 아시아나, 대한항공만 이용하다 시간적인부분때문에 친절하신 이혜진 대리님의 추천을받아

가루다항공을 처음 이용하게되었는데요... 이용후기는 100% 아니 200% 만족입니다^^

시간도 현지시간으로 오후5시정도에 도착해서 여유롭게 이동할수 있었고

비행기 내부도 넓어서 7시간 긴 비행시간이지만 불편함없이  이용 할수 있었어요

승무원분들도 한국인 승무원분도 계셔서 편했답니다.^^

여행을 결정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바로 숙소를 결정하는 부분이었는데

발리에 너무많은 리조트와 풀빌라들이있어서 결정을 쉽게 못했는데

이혜진 대리님께서 저희의 예산금액과 원하는 타입의 숙소 이야기를 들으시고 추천해주신곳으로 결정했어요

걱정했던것과는 달리..숙소가..너무너무 좋았어요....저희는 숙소이동을 하지않고 한곳에서 다 지냈는데

빌라네 직원분들도 너무너무 친절하고 음식도 너무너무 맛있었고 숙소 컨디션도 정말 너무 좋았어요

가장 좋았던...점은..바로 풀장!!!!! 생각보다 수영장이 너무 깊어서..키가 160밖에안되는 저한테는...깊어서...ㅋㅋ

힘들긴했찌만 물도 깨긋하고 깊고 넓고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어요 ^^

현지 가이드 니아도 한국말도 너무 잘하고 너무너무 친절해서 저희와 너무 잘 맞았어요 ^^

함께 여행하면서 소개해주고 발리 문화도 알게되고  베스트 프랜드가 된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저희 컨디션물어봐주면서 일정 조정해주구 걱정이 많았는데 니아 가이드 아니였으면..ㅠㅠ여행이..힘들었을수도..ㅠ

마지막날 공항에서 손흔들면서 잘가라고 인사하는데...정말 너무 섭섭하고 아쉽더라구요

발리의 여행을 고민하신분들은 고민하시지 마시고 꼭 팜투어 통해서 여행가셨으면 좋겠어요 ^^

전 발리가 비쌀거라는 생각때문에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생각하는 예산금액과 숙소를 잘고르면

200%로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을 할수 있어요^^

다시한번 즐거운 추억만들어준 이혜진 대리님과 니아가이드 너무너무 감사해요 ^^

내년엔 태교여행으로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어볼 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