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락 리얼 후기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알게된 팜투어!

상담만 2번 받았던 기억이...ㅋ

이래저래 상담을 받고 조미희대리님과 함께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카오락이라는 곳이 생소한 곳이였지만,,, 생소한 곳도 끌렸고, 중국인이 많이 없다는 점에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저희는 9월 2일 토요일 예식이었는데 비행기 시간과 아슬아슬하게 걸려서 다음날출발하는 일정으로 진행하였어요.

그리하여 9월 3일 부터 9월 9일까지 5박 7일로 신행을 다녀왔습니다.(5박 7일 일정 강력추천입니다!!!)

(돌아오려고 티켓팅하는데.. 어찌나 돌아오기가 싫던지요..ㅠㅠ)

저희는 대한항공을 타고 카오락으로 출발하였어요~

허니문 가는 거라고 이렇게 케익까지 서프라이즈로 해주셨더라구요^^

맛있게 먹고 설레는 마음에 한숨도 자지 않고 푸켓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푸켓공항에는 한국인 가이드가 들어올수 없어서

여행의 한 팀 원인 "뎃"이 마중을 나와서 차를 타고 이동하여

"최재웅 매니저" 님을 만났어요^^

(저희는 정말 행운이었지요^^)

저희를 이끌어 주시는 한 팀인 "나나, 최재웅 매니저님, 뎃"을 소개해 주시고

카오락에서 주의사항과 일정들을 소개해 주시며 1시간 가량 카오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카오락"을 가면서 카오락의 의미에 대해서 "카오=산", 락은"사랑" 이라고 설명도 해주셨어요~

저희가 간 9월엔 국가에서 지정한 "바다보호"기간이여서 바다에는 들어가지도 못한다는 말에.....ㅠㅠ

슬펐지만,, 그럼에도 날 믿고 따라오라고 하셨던 "최재웅 매니저"님^^

 믿길 잘했다고 신랑과 천번 넘게 이야기 한것 같아요^^

저희는 픽스 일정이고 다른 팀들은 버케이션머니로 진행되어지는 일정이었는데...

(매니저님의 무한한 경력과 노하우 등을 들으며~.)

저희의 선택으로 픽스 일정을 바꾸어서 추가되어지는 일정은 버케이션 머니를 더 지불하여 진행하였어요!

저희는 이 일정에 정말 만족하여서 지내다가 왔습니다^^

저희는 3박을 "더 헤이븐-풀 억세스"에서 지냈습니다.

풀 억세스 방 앞엔 수영장이 있어요~

풀 억세스를 이용하는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입니다.

"더 헤이븐"은 중국인이 묵을 수 없는 숙소이고, 유럽인들이 거의 대 다수 였어요~

한국인은 저희 뿐이였고, 동양인들은 2무리 정도(?) 였습니다.

둘쨋날 일정은 아침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마사지를 받고, 방니앙 야시장에 갔다가

현지식 저녁을 먹는 일정이었습니다.

헤이븐의 아침입니다^^

조식을 먹는 곳에서 찍은 "더 헤이븐"의 전경입니다!

헤이븐은 수영장이 길게 되어있어요~

튜브를 가지고 가지 못한것이 후회가 되는 ㅠㅠ 멋진수영장 이었습니다.!

(헤이븐을 가신다면 튜브를 강력추천!!!! 합니다)

조식은 뷔페식으로 되어 있어요!

조식은 향신료도 별로 들어가지 있지 않고, 저희 입맛에는 딱 맞았습니다.

(신랑이 향신료에 약한데 신랑도 다 잘먹었어요^^)

런치 후엔 느긋하게 "묵다라 스파"에서 오일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마지막 날 비행기 타기 전에 다른 곳에서 마사지를 받았지만...

묵다라 만큼 못한 것같아요..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베이비코코넛 오일과 진주오일을 추천!!! 합니다)

방니앙 시장 구경 후엔 시장 앞에 있는 "매니저 님의 추천 맛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여기 정말 맛있어요^^)

셋쨋날엔 엑티비티를 하였어요.

(엑티비티시 레쉬가드를 강추합니다!!)

사파리투어, ATV, 집라인

이렇게 진행되어 졌습니다.

코끼리 등에 타는 것이 미안하였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있더라구요..

내려와서는 코끼리에게 직접 먹이도 주었습니다.

차로 5분 정도 이동하여 ATV를 탔어요~ 정말 속도감이 좋더라구요^^

원래는 정글만 탈 수 있는데 매니저님이 이야기 해주셔서 안전한 도로도 달려보았습니다^^

그리고 또 차로 10분정도(?) 이동하여 벰부 레프팅을 하였어요.

대나무로 직접 배를 만드셔서 노 저으며 태워주셨어요..

저도, 신랑도 노도 저어보고, 중간에 물놀이 할 수 있는 곳에서 잠시 물놀이도 즐겨보았습니다^^

중간에 저렇게 야생동물들도 찾아주시는데.. 운좋으면 다 볼 수 있다는데..

저희는 잠자는 뱀 한마리만 보았어요..ㅠㅠ

투어 후엔 점심을 먹고 짚라인하려고 이동하였어요.

처음엔 아찔한 높이에... 무서웠지만 뒤로 갈 수록 조금씩 적응은 되긴 하였으나... 그래도 높이 감은 정말...ㅠㅠ

모든 엑티비티가 끝나고

 묵다라로 이동하여 마사지타임을 가졌습니다^^

허니문이라서 그런지 일정이 타이트 하지 않고 릴렉스 해서 너무나 좋았어요^^

디너는 현지식을 먹었는데 맛도 예술^^ 선셋도 정말^^예술이었어요^^

(매니저님이 찍어주신 사진이에요^^)

넷쨋 날부터 숙소는

 "카사드라플로라 - 듀플랙스 그랜드 풀빌라"에 묵었어요

여긴 정말 천국입니다^^

조식은 메뉴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고, 식전 커피는 추가요금이 없더라구요^^

매니저님이 센스있으시게 체크인시간이 2시인데 앞당겨서 12시 30분쯤 들어갈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들어가자마자 침실 창문을 통해서 본 뷰가 너무 예뻐서 이리 사진을 찍어보았네요^^

여기는 풀 빌라여서

복층 밑으로 수영장 있고 정말 프라이빗 한 구조였어요^^

이날의 일과는 하루종일 풀빌라에서 놀고 잠시 마사지 받으러 갔다가 다시 컴백해서 노는 코스였어요^^

우리 센스쟁이 "최재웅 매니저"님이 런치와 디너 둘다 룸 서비스로 넣어주셨습니다^^

다섯째 날에는 레프팅을 하였어요^^

11시쯤 만나서 차로 1시간 10분 정도 이동하고 점심을 그곳에서 먹었습니다.

여기 맨 앞에  "최재웅 매니저"님 ~

이곳의 레프팅은 댐을 열어서 레프팅을 즐기는 곳이라고 하셨어요

평소 2개의 수문을 여는데 이날은 4개를 열어서 정말 완전 엑티비티하게 즐겁게 놀았습니다^^

레프팅 후엔 "카사드라플로라"의 회장님의 다른 호텔인 "라벨라"로 가서 디너를 먹었어요~

선셋과 디너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일정 추가사항입니다)

이날 저희 허니문팀과 매니저님이 더욱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죠^^

마지막 밤을 이렇게 멋지고 재미있게 보내서 정말 더욱더 기억에 남는 허니문 같아요^^

최재웅 매니저님, 나나, 저희커플, 뎃

정말 너무나 즐겁고 최고의 허니문이었습니다

벌써 다들 보고 싶네요..

마지막 공항 앞 차에서 내릴 때 원래 공항까지 오시면 안되는데

공항 앞에서 눈시울 붉히며 배웅해 주신 매니저님, 나나, 뎃...

이팀으로 한 주 더 같이 하고 싶다고 해주시고..(저희 모두도 그랬어요~^^)

그래서 시밀란 하러 다시 한번 더 가보려구요^^

팜투어를 통해서 계약을 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좋은 허니문이 될 수 없었겠지요?

좋은 인연들도 만나지 못했을 거구요..

다시 한 번 더 좋은 인연과 좋은 허니문을 선사해주신 팜투어에게 감사드리고

긴 글을 읽어주신 많은 분들에게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