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이 있다면 37년째에 결혼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왠열~코로나 비상!! 그러나 물러설 곳이 없기에 결혼식을 강행하고 출발한 신혼여행 태국 푸켓

삼엄하고 오래 걸릴 것 같았던 입국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만난 팜투어 허니문 가이드님~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신 덕에 즐겁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태국에 대한 소개와 문화와 환경등 여러가지 상세하게 설명해주신 허민환 팀장님 덕분에 새로운 나라에 와서 그저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니라 태국을 사랑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신 것 같아요.

저는 사라풀빌라를 선택해서 4박을 거기서 하게 되었는데요~ 사진과 똑같이 생겼더라구요

영어 울렁증이 있던지라 식사주문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이 되었지만 다행이도 리조트 조식 등 식사주문이든 크게 어려움 없이 선택하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어로 된 메뉴판도 있더라구요^^

물을 무서워하지만 지금안해보면 후회한다고하시고 해볼 수 있는거 다해봐야한다는 어른들의 말에 다 도전해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진짜 안해봤으면 후회할 뻔 했어요.

씨카누 체험과 스쿠버다이빙이 최고 기억에 남아요~

재밌는 사진도 찍어주셔서 넘나 기억에 많이 남는 신행이 되었던거 같아요.

저녁을 이 석양과 함께 즐기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허민환팀장님이 왜 이쁘게 입고 가라고 했는지 알거같아요)

푸켓이라는 곳의 매력을 듬뿍 느끼고 체크아웃과 함께 기념품을 사며 신혼여행을 마쳤습니다.

다시 또 오고싶은 기억에 오래 남을 멋진 4박 6일 일정이었어요~ 감사합니다 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