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에 도착해서 공항이 자연친화적이라 첫 인상부터 강렬했습니다

저희는 워낙 자연을 사랑하는 커플이라 저희 니즈에 딱 맞춤이었어용

김상희 가이드님 보고 첫 인상부터 넘 아름다우셔서 첫번째 깜놀!

세심함에 두번 깜놀!

신세대 감성에 세번 깜놀했는데 나이 듣고 동안인 외모에 연속 놀라다가 삼일째가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보시면 제가 무슨말 하는지 다들 공감하실겁니다!!

사실 한번뿐인 신혼여행이고, 어디 갈지 고민많이 하잖아요

저는 동남아 러버라 세부.코타키나발루,보홀 등등 많은곳 다녀봤지만

코사무이가 동남아중 끝장판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리츠칼튼도 엄청 크고(버기 없으면 다니기 어려움). 좋았는데

콘래드 오니까 더더더더더더 좋았어요! 

다만 아쉬운점은 콘래드 풀장이 해수라 ㅠㅠ 살이 타서 따끔거린다?

요정도 ㅋㅋㅋㅋㅋㅋ 콘래드는 아름다운 감옥입니다

돈만 많으면 일년에 한번씩 오고싶어요 ㅋㅋㅋㅋㅋ

코사무이가 대마가 합법되면서 편의점 음료에 조심해야하는 마크. 하나하나 세심하게 알려주시고 진짜 잘 챙겨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여기서 19년차라고 하셨는데 역시 베테랑이십니다!

해외에 이렇게 코사무이에 대해 깊이, 전문적으로 알고계시는 한국 가이드님이 계셔서 너무 다행이고 편하고 좋았습니다!

다음에 코사무이 또 오면 그때 한번더 만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