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4박 6일) 태국 후아힌, 방콕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먼저 정말 후회없는 선택으로 만들어주신 태국 현지 가이드님(뿌이 pui), 그리고 팜투어에 감사합니다.♡♡

한 여름 짧은 기간 신혼여행이라 장소, 일정 정할 때 고민 많았는데 팜투어에서 친절하고 세심하게 상담해주셔서 태국 후아힌, 방콕으로 정했어요!

신혼여행 기간이 쌍둥이 임신 4~5개월째라 가기 전까지 걱정도 많이 했는데, 태국에서 만난 가이드(Pui)님이 운전, 음식, 일정 모두 정말 세심하게 배려 많이 해주셔서 잊지 못할 추억들만 가득 만들고 왔어요! ♡♡♡

모든 일정이 저희 둘만을 위한 프라이빗한 일정이었고, 숙소와 식사 모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4박 6일동안 2박은 아바니 플러스 리조트, 2박은 V빌라에서 묵었는데, 두 숙소 모두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ㅎㅎ

1. 아바니 플러스 리조트

깔끔한 방에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침대가 꾸며져있어요. 새벽 늦게 도착해서 바로 치우려니 아까웠어요. ㅋㅋ

그리고 웰컴디저트로 케이크도 하나 줍니다!

수영장이 바로 보이는 베란다 뷰도 이뻐요~! 저희가 묵는 동안에는 사람도 많이 없고 한적하고 조용해서 정말 휴양하는 느낌이었어요.

수영장도 전세내서 신랑이랑 둘이 신나게 놀았네요~~! ㅎㅎ

물도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셨어요!

호텔에서 빠질 수 없는 것 하나가 또 조식이지요!

아바니 조식은 종류도 적당하고 깨끗했어요.

그리고 이 날 일정으로 갔던 쿠킹클래스! 이렇게 저희 둘 만을 위한 쿠킹클래스인지 몰랐는데, 이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일정들이 정말 저희 둘만을 위한 일정들이었어요.

가이드님이 저희 둘만 데려다니시면서 모든 일정을 다른 사람들과 겹치지 않게 조율해주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잘 챙겨주셔서 정말 불편한 것 하나 없이 다녔어요.

세계 3대 음식 중 하나인 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고 재밌었어요~!ㅎㅎ

레시피랑 수료증도 주셔서 한국에서도 도전해보려구요!♡

2. V빌라(진짜 초호화 프라이빗 리조트 대박입니다...!!!)

V빌라 이곳은 정말... 상상 이상으로 프라이빗한 초호화 리조트였어요!!!

방에 들어가자마자 입이 떡 벌어졌어요. ㅋㅋㅋ

방이 아니라 그냥 집이라고 해야할 것 같아요. ㅋㅋ

모든 집들이 높은 담과 나무로 둘러쌓여있고 넓직해서 진짜 둘 만 있는 것 같은 프라이빗한 공간이에요.

이렇게 미로처럼 생겼는데, 사이사이 집들이 하나씩 있습니다.

여기 있는 동안에도 그렇게 사람 많이 못 봤고 정말 둘 만을 위해 이 전체를 쓰는 기분이라 초호화스러운 휴양을 하는 것 같았어요!

집마다 딸려있는 수영장도 진짜 커요. 월풀도 되고 저녁마다 촛불도 켜주셔서 매일매일 로맨틱해요. ㅎㅎ

시간 가는 게 아까울 정도로 좋았어요.

직원들도 모두 이 방을 깨끗하고 저희가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유지하려고 노력해주셨어요.

24시간 버틀러 서비스도 시간 구애받지않고 필요한 것 있을 때마다 연락할 수 있어서 마음이 편했어요.

그리고 브이빌라에서도 역시나 침대에 이렇게 이쁘게 생화로 하트를 꾸며주셨고(브이빌라 내부 모든 꽃 장식이 생화에요!! 조화 하나도 없어요. ㅋㅋㅋ)

웰컴 디저트도 다양하게 줍니다. ㅋㅋ 사진찍을 땐 몰랐는데 저 아래 서랍에도 앙버터크루아상이 있었어요!

이런 간식은 둘 째날에도 오후에 방으로 갖다줘요!

둘째날 디저트는 태국스타일이라고 하네요. ㅎㅎ 아마 전통과자 같았어요.

이 외에도 생수도 엄청 많이 주시고, 커피캡슐도 무제한이에요~. ㅋㅋ

모든 게 둘이 사용하고 먹기에 충분했어요!

그리고 이 풀빌라에는 부엌도 따로 있어요. 저희가 요리를 하진 않아서 쓸 일은 없었지만, 부엌 냉장고에 얼음도 가득 준비해주십니다!

그리고 대박의 조식서비스.. 저희는 조식, 중식을 룸서비스로 받았는데, 조식은 테이블에서 먹고 중식을 플로팅했어요.

날씨도 많이 안 더웠고(한국보다 훨씬 안 더웠어요!), 아침에 룸서비스로 조식 이렇게 셋팅해줍니다(플로팅도 가능).

점심도 룸서비스로 까르보나라와 팟타이를 받았는데, 저희는 점심을 플로팅해보았어요~.

저녁은 레스토랑 야외 테이블에 로맨틱디너셋트를 가이드님이 미리 예약해주셔서 시간맞춰 가기만 하면 됩니다.ㅎㅎ

바다로 바로 이어지는 길과 풀장 배경으로 야외에서 먹는 저녁은 진짜 말 그대로 로맨틱했어요. ㅎㅎ

내가 언제 또 이런 호화스러운 리조트에서 신랑이랑 둘이 이렇게 프라이빗하게 휴양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가 앉았던 자리!

먹다보니 해가 지면서 불이켜지고 더 아름다워집니다.♡

모든 음식들이 맛도 있었고 양도 정말 많았어요.

가이드님이 밖에서 사주시는 현지음식들도 둘이 먹기에 정말 충분히 시켜주셔서 배가 고팠던 적이 없었어요.ㅋㅋㅋ

신랑이랑 또 살쪄서 돌아왔습니다. ㅋㅋㅋ

마사지 받을 때도 가이드님이 임신한 것 미리 잘 말씀해주셔서 정말 편하게 마사지도 다 받았구요!

마지막 날 방콕 관광할 때도 자유시간도 충분히 주시고 일정 조율도 잘해주셔서

밥도 배부르게 맛있는 것 많이 먹고 왔어요~.

현지 음식들 어떻게 먹는지도 알려주시고 정말 다양하게 시켜주셔서 모든 것들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신랑이랑 행복한 한여름밤의 꿈을 꾸다가 돌아왔네요. ㅎㅎ

정말 후회없는 선택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리마인드 허니문도 팜투어에서 가고싶네요.

가이드님이랑 헤어질 때도 너무 아쉬워서 다음에 또 태국 가게되면 만나고 싶어요.

행복한 신혼여행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