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부터 8일까지 신혼을 즐기고있는 지금 생각이나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바다를 즐기고 싶고 한국 사람들을 적게만나고 싶다면 코사무이를 가는게 좋은거같습니다. 유명한 낭유안, 코마숨을 제외한 다른곳에는 한국인들을 볼 기회가 적고, 그나마 더 만난다고하면 야시장에서 지나쳐다니는 사람들중에서 가끔 보는거같습니다. 거기다가 가이드분까지 잘 만나면 한국인들이 매일 여행가서 뭐 먹었다 뭐봤다 같이 블로그에만 적혀있는 그런 허울뿐인 것들 뿐 아니라 좀 더 정말 이국적인 아! 내가 정말 여기에 여행을 왔구나 하는것 까지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여행중에 만난 가이드누님(김상희씨) 같은 분이 그런 타입이라 느껴집니다. 마무리까지 완벽해야 조금 더 기억에 남은 여행이 되겠지만 현재까지는 만족도 높은 여행을 즐기고 있다 생각이 드는거 같습니다. 신혼여행즐기시는분들 가실분들 갔다오신분들도 즐거운 날들이 되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