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한 숙소에서 길게 쭉 머물고 싶어서

1박은 공항 근처 아리아두타, 나머지 4박은 짐바란 뿌리 발리에서 총 5박 6일을 보냈습니다. 겨울에 발리는 우기라서 비가 종종 오지만 새벽에 주로 와서 그마저도 운치있고 다 좋았어요~

첫날 공항에서 캐리어가 분실되어서 입국이 많이 늦어졌는데

가이드님과 기사님께서 새벽까지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ㅠㅠ

무슨일이 생기면 전화하라며, 사고가 생겨도 끝까지

든든하게 책임져주신 팜투어 이동수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출국하는 날도 직원이 티켓팅 도와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감사하게도 너무 친절한 가이드님과 기사님을 만나서

편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어요~

특히 현지음식이 잘 맞아서 모든 선택식을 현지식으로 먹었는데 저희 가이드님이 소개해주신 식당은 다 맛있더라구요 (미고랭, 나시고랭, 치킨커리, 치킨수프, 돼지bbq, 씨푸드 등 다 맛있음)

물은 더럽기 때문에 샤워필터 뿐만 아니라, 브리타도 꼭 챙겨가시길 추천드립니다(마지만 이틀간 계속 배탈ㅠ)

그리고 짐바란 뿌리발리 숙소가 너~무 좋았어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벨몬드 호텔 체인이라고 하던데, 독채로 마을처럼 리조트가 꾸며져있고

플로팅조식, 에프터눈 티, 스파, 리조트 런치와 디너, 무료 칵테일 그리고 리조트 내 스냅촬영까지 구성되어 있어요~

바로 앞에 해변이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고 해변에서 디너 식사하며 석양이 질때 정말 아름다워요!

개인 수영장도 넘 좋았고 리조트 안에만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숙소를 더 즐기지 못 해 아쉬울따름입니다ㅠㅠ

왜 발리가 신혼여행의 성지인지 알겠더라구요, 저희는 다음에 돈 모아서 발리 한번 더 가려합니다^^!! 그때도 팜투어 이용하겠습니다~ 다들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마을같은 리조트 전경

허니문~

네스프레소 머신 좋아요~

비오는날 조식

매일 다르게 세팅되는 과일

매일 다르게 세팅되는 차와 쿠키

웰컴티와 플라워

해변에서 석양 바라보며 디너

수영장에서 플로팅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