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일 투성이였던 신혼여행 ★푸켓의왕 MK와 함께
작성자 조O진 등록일 2024-12-17 조회수 47
여행지 ANDAMAN EMBRACE




안녕하세용

11월 30일 식 올리고

12월 1일 출발해서 

6박 7일 푸켓 다녀온

현진♡근홍 신혼부부입니당





정말 즐겁고 좋았던 여행이라

후기를 빠르게 작성하고 싶었지만

현실에 돌아오고나니

일에 쫓기고 그러다보니

이제서야 남기게되어 넘넘 아쉬울뿐입니다





빠르게 남기고싶었는데!!ㅜㅜ







가기전에 저희 둘의 첫 해외여행이

신혼여행이 되어 너무너무 설레었던

푸켓 신혼여행 후기 올려볼게요!!















처음 같이와본 (따로는 왔었지만..)

인천공항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서

너무너무 설레였어요!




푸켓 공항 도착후에

다다라는 현지 가이드를 만나서 이동하면서

처음으로 만났던 MK 매니저님


처음부터 만났을때도 참 사람을 기분좋게 해주시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당

너무너무 즐겁게 대화하며 이동하니

꽤 먼 거리였음에도 금방 도착한듯 느껴졌어요!



그리고 도착한 안다만,,!










너무너무 예뻤던 허니문 수건..(?)

암튼 진짜 이뻐서 옆에서도 찍고

같이도 찍고 ㅋㅋㅋ 난리도 아니였었습니다



정말 웃긴건 다시 찾아보니 방사진을 안찍었었던..

평소에 사진도 찍는사람이 찍는다고...

안찍어버릇하다보니 방사진도 없고 참 이제보니 어이가없네욬ㅋ



밤에 도착해서 다른건 못했고 첫날은 그렇게 보냈어요!





(푸켓 두번째 날)



처음으로 같은팀 부부들을 만나서

쭈뼛쭈뼛 만나 처음으로 도착한곳은

루프탑 twist 레스토랑

층수가 높아 아주아주 전망이 좋았고

점심도 아주 여유롭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정말 사진도찍어본 사람이 찍는다고 .....

구도하며.... 감안해주십시오 (눈질끈)



그리고 다음으로 간 곳은 푸켓의 핫플레이스

올드타운으로 넘어갔습니당


그런데.. 어찌나 날씨가 더운지...

그리고 스타벅스가 눈앞에 있는데

한국보다 비싼 커피값에 기염을 토하는중에


매니저님이 커피를 시원하게 사주셔서


너무너무 시원하고 맛있는(!?) 올드타운 구경을 할 수 있었답니다


올드타운 구경할 것도 많고 살 것도 많아서 아주 눈돌아가더라구요

그렇지만 제건 사지도 못하고 남편것만 사고...(못사게해서 뿔날뻔)






그리고 넘어간 곳은 처음으로 맛보게된

태국 마사지....



사실 뭐뭐 받았는지까지는 이제와서 기억은 안나지만

정말 정말 다시는 이런 마사지 체험 해볼수 있을까 싶게



너무 호화롭게 1일 1마사지 받았습니다.....



역시나 그리고 사진은 찍어본 놈만 찍는다고

찍어볼 생각도 못해본 1인...(외관사진이든 뭐든 좀 찍어둘걸)


그리고 노곤노곤해진 몸으로 저녁에는 다시 리조트로 돌아와서

맛있는 해산물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사실.. 이때부터 제가 결혼준비며 일이며 신혼여행준비며 모든것이 겹쳐있었던것이

몸에 누적되어있다가 풀리기 시작했는지

사실은 몸살 감기 기운이 갑자기 몸에 밀어닥쳐서

살기위해 입에 넣었습니다 ㅠㅠㅠ


해산물 맛도 잘 안느껴지고 ...머리는 열이 오르고

콧물이 조금씩 흐르는데


이제 이틀째인데 이럴순 없다며 한국에서 가져온 비상약을 입에 쑤셔넣으면서

꼭 나아야해 이제와서 여기서 아플순없다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결국 몸살이 났어서 여행내내 사실 체력이 받쳐주질 못했어요


그런데 MK 매니저님의 도움으로 사실 저희방에 수도에 문제가 살짝있었는데

밤늦게까지 리조트측에 연락해주시며 해결해주시고


한국약이라며 태국에서 귀했을 한국약까지 가져다가 걱정해주시고

정말정말 많은 힘이되었습니다. ㅠㅠㅠ.... 


제 하나뿐인 신혼여행에서 정말 도움을 많이 주셨고 은인이셨어요...



글을 쓰며 다시 생각나게 되어 정말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ㅠㅠ





(푸켓 세번째 날)




그리고 세번째 날 


사실은 컨디션이 좋질 못해

새벽에도 오늘 일정은 그냥 나가지말자며

신랑이 계속 말렸고


저는 그래도 망칠수 없다며 새벽부터 일어나서 

땀이라도 내어 나아보고자 뜨거운물에 샤워를 하면서 


화장하면서도 식은땀을 닦고 약먹고 했더니 

점점 다행이도 컨디션이 괜찮아져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지켜보다 안좋아지면 안나가려고했음)


세번째 일정에 같이 가게 될 수 있었습니다!!








보트 타고 이동하면서


사실 요새 푸켓 날씨가 진작에 건기가 와서

비도 안오고 날씨가 좋아야 하는데


날씨가 이상해서 첫날에 걱정이라고 하셨던

MK매니저님의 말씀이 떠올라 늘 날씨 어플을 체크하였었는데





사실 이 날 아침? 새벽까지 비가 왔어서 걱정했지만

귀신같이 저희가 스케줄을 시작할때면



구름이 없어지고 너무 더워지려고하면 구름이 살짝 가려주고

적당히 시원했다 따뜻했다 하면서

분명 저희멤버중 날씨요정이 있는것 같다하며 참 기분좋은 날씨였어요!!



그래서 가는 동안 사진을 찍는데 다들 너무 즐겁고 재미있게 사진을 찍었어요!!



거의 도착직전에 결국 파도를 맞는 일이 벌어졌지만

그럼에도 아주 즐거웠단 사실!!!!





그리고 도착해선 대망의 씨워킹을 했습니당!!






폐소공포증이나 심해공포증?..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저희는 그런게 없었는지 사진 찍어주시고 도와주시는 다이버분들이

올라가자고 도와주실때까지 밑에서 뻐팅겼답니다..?



들어보니 99%는 씨워킹 성공한다고 하길래

둘다 수영 못하는 부부로써

어차피 수영도 못하는데

바다에서 걸어보기라도 하자며 둘다 씨워킹을 골랐는데


만족 200% 했습니다 무섭지도 않았고

바다속이 생각보다 맑지는 않았지만

눈앞에서 지나가는 많은 물고기와 니모들을 구경하는데

얼마나 행복하던징.,...ㅠㅠㅠㅠ


그리고 다이버분들이 너무 즐겁게 해주셔서 

정말계속 웃다가 올라왔네요 ㅠㅠ


또 가라고해도 친구가 물어봐도 씨워킹 강추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돌아와서 역시나 마무리는 마사지!!


오늘은 바다에 다녀와서 3시간 마사지 받았어요

스크럽 포함 받는데 또 다시 콧물도 나고 기침도 다시 나기 시작해서


받는 내내 얼마나 죄송스럽던지.. 받아도되는건가....하면서

계속 고민스럽지만 그러다가 또 기절하고...,.


참 황송한 마사지였습니다 ㅠㅠ



그리고 마사지 이후에 돌고래쇼...



돌고래쇼도 다녀왔는데 사실 가보지 못했던 저는

영상으로봤을때 항상 불쌍하다는 생각을 했었으나


너무 활기찬 돌고래들과 죽이 너무 잘맞는 사육사분들을 보면서

저것도 다른 행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즐겁고 색다른 경험이였어요!!!





그렇게 귀여운 돌고래들을 뒤로하고


마지막 대망의 야시장...






그렇지만 야시장에는 슬픈 전설이 있었으니,,



저희가 둘다 길치라서 내려서 길헤메이다가 잘 못먹고


이제 먹자 했더니 너무 오래걸리는 메뉴가 걸려서 ㅋㅋㅋㅋㅋㅋㅋ


운이없어도 이럴수가 있는것인지... 맘편하게 먹고있을수가 없어서




그냥 리조트 돌아가서 먹자 우리는,,, 


둘다 컨디션도 메롱인데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그때는 둘다 조금 썽질났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이제생각해보니 그것도 좀 추억이네요.. 바보같고 웃긴 추억이예요











(푸켓 네번째 날)




푸켓 네번째 날은 MK 매니저님이 저희를 위해

점심을  룸서비스로 해주셨어요


안그래도 컨디션 안좋았던 저희는 아침 푹 자고

룸서비스로 시켜주신 밥을 먹고 나갈수있어서


저희 둘만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였겠지만


그런 배려에 정말정말 감사드렸어요 



저희 둘다 무뚝뚝한 부부라 별로 티는 안났을수있지만

정말 마음깊은 배려를 느낀적이 많아서 늘 감사드렸습니다 ㅠㅠ



그리고 바로 마사지를 받고 



대망의 우정 다지기(?) 시간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저희는 다행인지 정말로 부부들 다 성격이 좋으셔서

정말정말 즐거운 여행이였어요


처음엔 패키지다 뭐다 다른 부부랑 같이 다니는것부터

좀 걱정이 많았어요 그런데 날씨부터 시작해서 부부들까지

안맞는것이 하나도 없이 너무 운도좋고 사람들도 좋았답니다


팜투어 찾아서 가자고했던 과거의 나 칭찬해 할정도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 푸켓에서 있는동안 생일이 일정과 겹쳤던 신랑분이 계셔서

여행 내내 매일 매일 축하받으셔서 즐거워하셨어요 ㅋㅋㅋㅋㅋ


그런 체험하고싶으시다면 MK매니저님과 함께 ㅋㅋㅋㅋ 생일때 신혼여행 하시길..





저는 이 날 저녁을 위해 아니 사실 신혼여행을 위해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구입해서

가져가서 필름을 아껴두었었는데 이 날 너무너무 가져가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폴라로이드 사진 가져가시는것도 아주 추천드립니다... 아니 강추드려요


정말 정말 즐거웠던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정말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숙소로 돌아와서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서

안다만 리조트 근처를 좀 돌았는데


크리스마스에 더운나라를 온다는건


참 특이하고 재밌는 추억이였던거같아요!!!


추운날씨에 더운나라 오시는거 강추입니다 ㅋㅋㅋ 색다른 경험이예요

MK매니저님 말씀에 의하면 태국 아이들은 눈 한번 구경하는게

소원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런걸 듣고나니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가 참 특별하면서도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푸켓 다섯번째 날)



짐을 다 챙겨서 모아둔후 안다만에서의 마지막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갔어요 


이번 식사 또한 MK매니저님의 배려로

저희가 먹고싶어했던 양식으로 시켜주셨어요


저희는 파스타에 피자를 시켜서 먹었는데

제 입맛에 너무 맛있는 피자와 파스타 였어요



날이 갈수록 사진이 적어지는건 기분탓이 아니라

찍는버릇없는 본인의 원래 성격이 점점 나오는 중이여서 그렇습니다....




다른분들 보니 사진찍은게 많아서 부럽더라고요....(후회)



정말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사소한것도 다 찍어둘걸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남는건 사진뿐인가 싶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사지를 받은후에 



각자 선택했던 풀빌라로 뿔뿔이 흩어지게되었어요 ㅠㅠ



저희는 바르셀로 코코넛 풀빌라로 갔습니다!



배를 타고 이동하는 풀빌라라서 아주 기대가 컸어요








섬이 넓고 크기가 꽤커서 안에서 이동시에 필요하면

전화로 버기카를 부를수 있는데 저희는 참고로.,...


제시간에 버기카가 왔던건 마지막날 하루 뿐이였어요...


둘다 길치라서 날도 더운데 계속 헤멨었고


(사실 도착날 첫날이 너무 어두워 어디가 어딘지 더 감이 안왔었어요)




버기카는 거의 안쓴다 생각하시고 오심이...


그리고 저는 이쯤되서야 컨디션이 나아져서 수영을 시작했는데


저는 제가 햇빛알러지가 있단걸 처음 수영하고 알았습니다..^^



수영복으로 가린곳 말곤 전부가 붉은반점이 올라와서 가라앉지를 않더라구요


사실 태국오고 처음부터 가끔씩 올라왔다 내려왔다했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았어서 그래서 그런줄 알았더니 햇빛 알러지라뇨.....



정말 쉽지않은 여행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전화해서 닥터를 불렀는데 아주 친절하셨고


어느나라 사람인지 물으시곤 폰으로 번역해서 보여주시고했어요


가격은... 해외에서 의사부르면 터무니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가격이였습니다



약에 주사까지 맞고 괜찮아져서 또 썬크림도 안바르고 수영하다가

다시올라오는 몸뚱아리는 보고 썬크림바르고 바로 쉬었습니다 ㅋㅋㅋ


(전혀 약해보이지 않으나 약해빠진 몸뚱아리,, 약한자는 살아남을수없는곳.,,)



아 참고로 저는 걱정쟁이라 모기기피제 약 까지 가져갔는데

모기는 한방도 안물렸습니다.....



모기 엄청 물리는 편인데 태국에서 한방도 안물렸어요!!




(푸켓 여섯번째 날)



천국같은 풀빌라에서의 하루,,


저희는 풀빌라에 와서야 드디어 조식을 먹어보았어요 ㅋㅋㅋㅋ

계속 둘다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조식을 첫날빼곤

먹은적이 없었거든요....



조식은 뭐 여느곳과 크게 다르지않게

빵이 중심이된 조식이였으나 저는 꽤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계란 조리법을 골라서 기다려서 받아가는데

너무 따뜻하고 맛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당




참고로 이 사진은 저녁에 바르셀로나 코코넛 선착장에 가면

밤에 이렇게 불이 켜지는게 너무 이뻐서 저희끼리 찍었어용!


여기서 찍으시는것 강추~!


하루종일 술을 먹을수있어서 저희는 계속 낮부터 해질때까지

해변 바에 앉아서 계속 마시고 시키고 했습니다 ㅋㅋㅋㅋ


좀 풀빌라로 넘어가고 매니저님을 많이 귀찮게 했는데..


너무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응대해주셔서 감사드렸습니당







(푸켓 마지막 날)



천국같았던 풀빌라를 뒤로하고 나와 다시 매니저님과 부부들을 만나

카페에서 서로 어떠했는지 공유하고 재밌게 수다를 떨고나서


국수집을 데려가 주셨는데 


분명 처음 먹어보는 맛일텐데도 아무도 거부감도 없고

너무 맛있게 잘먹고 후에는 수박주스까지 시켜주셔서 ㅠㅜㅜㅜㅜㅜㅜ


진짜 야무지게 한끼 뚝딱하고 나왔답니다 


밥먹을때나 도움이 필요할때 MK 매니저님의 센스와 도움이 없었다면

얼마나 불편했을지... 음식 하나 하나 추천해주시고 골라주시면서


저희 부부들 아무도 한국음식 생각나지 않을정도로 신경써주시고

잘해주셨어요!!!



그리고 다음으로는 코끼리를 타러 갔는데 

아기코끼리가 너무 귀여워서 몇살일까 생각했더니

생각외로 6살이나 먹어서 깜짝 놀라기도하고



생각보다 코끼리가 너무 커서 ㅋㅋㅋㅋㅋ 탔는데 얼마나 높던지.. 

없는 고소공포증이 생길것만 같았어요 ㅋㅋㅋㅋ


저희가 탄 코끼리가 유독큰건지 계속 나무에 부딪히더라고요



부부들끼리 서로를 찍어주며 얼마나 깔깔댔는지


참 즐거운 경험이였습니다 



사실은 조금은 코끼리가불쌍하다는 생각도했었는데  이렇게 운영해도 코끼리 밥값만해도 적자라는

MK매니저님의 말씀을 듣고는 또 제가 생각이 짧았겠거니 생각도 들고

그들도 그들만의 사정이 있을건데 하는 생각도 들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두 맘아픈건 어쩔 수가 없었어여 흑흑..!


코끼리가 너무 착하고 순해보여서 더 그랬던거같아요..ㅜㅜ





귀여운 녀석들 ㅜㅜㅜㅜ




그리고 푸켓에서의 마지막 저녁.....




MK매니저님이 한식 삼겹살 무제한집으로 데려가 주셨습니당

이미 거나하게 차려져있는 상앞에


또... 사진 안찍러는 또 사진을 안찍게 되는데,,..(이제는 포기)



아무튼간 아주아주 맛있는 삼겹살을 두판 해치우고

마지막으로 선물산것들을 정리하며 캐리어 싸는것까지 다 도와주시고


한명한명 또 인사해주시고

파워 T인 저도 마음이 한구석 찡해지는것이...


그리고 공항에서 현지인 가이드 다다 또한 오랫동안 인사를 나누었어요..



정말 짧다면 짧은 기간내에 많이 정이 들더라고요

제 친구가 신혼여행을 가게되면 꼭 푸켓을 .. 그리고 꼭 팜투어를 통해 가기를

추천 해줄만큼 아주 만족스러운 신혼여행이였습니다 


제 글이 여기저기 엉성하고 빠져있는 사진도 많고 글솜씨가 좋지는 못하지만

MK매니저님에게 감사했던 마음과 즐거웠던 팜투어를 통한 신혼여행이


부족한 글로도 조금이나마 전달됐길 바랍니다 



정말 최고의 신혼여행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