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o매니저님의 디렉팅(?)으로 안전하고 더 즐거웠던

빠통에서 1박, 노쿠에서 4박 일정 허니문 후기 시작합니다 >_<

먼저 빠통에서의 1박

일요일 밤(월요일 새벽) 에 도착해서  사실 잠잔 것 말곤 한게 없었지만 아침에 부지런히 일어나서 조식 먹고 거리도 좀 둘러보고 했어요.

한국이랑 시차는 2시간 밖에 안나는데 첫날은 좀 피곤하더라구요 ;

쭈 매니저님이랑 만나서 푸켓 관련 이런저런 중요한 내용들도 듣고 (총기소유합법, 대마합법 등등 충격적인 요소가 많았던.)

올드타운에 가서 스냅사진도 찍고, 잠시 쇼핑도 하고, 

식당으로 이동해서 점심먹었어요

플레이팅 너무 이쁘지않나요?

맛도 너무 좋았던 twist

아! 뷰도 너무 이뻤어요. 반대쪽으로는 바다뷰

 

점심먹고, 스퐈 받고 저녁먹으로 바로 이동했는데

스파받고 다른 일정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어찌나 배가 고프던지;

바다 바로 옆에서 먹은거라 분위기가 미쳤습니다

이곳도 비쥬얼이 장난 아니에요

태국음식이지만 먹기에 어렵지 않더라고요. 다 맛있었어요.

매니저님이 추천해준 망고쉐이크랑 칵테일

둘 다 너무 맛있더라고요. 

금새 어두워졌지만 또 그것만의 분위기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제 풀빌라 숙소인 노쿠 체크인!

미니바(맞죠?) + 귀여운 케이크 ㅋ ㅋ

허니문이라고 침대위에 꾸며준게 너무 귀엽죠??

그리고 대망의 개인풀..!

초록초록한게 너무 청량하고 이뻐요

그리고 우리의 2번째날 일정은 바나나비치에 가서 스노쿨링+스쿠버다이빙 이었어요

아침일찍 나가는 바람에

동해안쪽에 사는데도 한 번도 본적없는 일출을 봤지 뭐에요 ㅋㅋㅋㅋ 이쁘더라고요

날씨 어플에 비온다고 되어있어서 좀 걱정했는데

다행히 너무 맑았던 날씨 👍

요트타고 들어가서 현지 매니저님이 찍어주는대로 커플사진도 찍고~ 스노쿨링 장비 착용/입으로 숨쉬기도 배우고~

그리고 인생 첫 스쿠버다이빙도 해봤는데

(사진촬영 신청함)

처음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쭉~ 물속에 들어가있다가 나왔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중간중간 귀가 너무 멍해진다던가, 숨쉬는게 멈칫멈칫 되는 구간이 있긴했지만! )

물놀이 후 먹는 점심

현지식사 + 라면…. 

물놀이 후 라면은 국룰 아닌가요?

매니저님 센스 진짜 뒤집어짐

식사 후 스파 풀코스로 받고(이거 진짜 좋더라고요)

숙소 들어가서 저녁으로 쌈밥 냠냠

비쥬얼보고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맥주한캔 깠습니다

아! 참고로 편의점도 한번씩 들리는데, 매니저님이 맛있는 거 추천해주셔서 큰 고민없이 간식거리 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진에 보이는 맥주 진짜 부드럽고 좋습니다!

저녁먹고 걸어본 노쿠

너무 이뻐요 ,, ♥️

오르막길 내리막길 경사 심한거만 아니면 자주 걸어다니고 싶은 풍경 ㅠ

그리고 조금 특별한 플러팅 조식..♥️ 

조식 먹으러 안나가도 돼서 좋고, 좋은 풍경보면서 수영하다가 밥먹다가 다시 수영하다가 먹다가… 게다가 메뉴마다 다 맛있고 디저트까지 구성이 너무 알찼어요 👍

그리고 점심.

오전에 수영을 좀 했더니 라면이 너무 땡겨서

룸서비스로 온 점심 + 라면 곁들여 먹었어요

이후에 나가서 스파 받고 사이먼쇼 보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석식먹고 또 수영!

뭐 하나 만족스럽지 않은 것이 없는 푸켓 허니문 :-)

내일은 숙소 메인풀 가서 수영해보려고 해요

남은 몇일도 재미있게 즐겨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