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를 통해 7박9일 발리로 허니문 왔는데

추천받고 온 캠핀스키 너무나도 웅장하고 예뻐서 놀랐어요

평소에 위장이 약한 저라서 올때 발리밸리 걱정했는데

역시나 .... 🤣 당뇨라 저혈당까지 겹쳐서 식은땀 뻘뻘흘리며

전화기 붙잡고 통역도 안되니까 플리즈 호스피탈 헬프미 만

외쳤는데 직원분들 오셔서 차로 병원까지 데려다주시고 

진료 끝나니까 픽업하러오시고.. 호텔도착하니까

룸까지 데려다 주시고 약먹어야 되면 식사필요한지

물어봐 주시고 필요한거 있으면 전화하시라는데ㅠㅠㅠㅠㅠㅠ 

너무 감동 먹었어요 너무너무너무너무 친절!!!

발리와서 비데를 못봤는데 캠핀스키는 비데도 있고

너무 크니까 데려다주는 버기도 있고 바다도 너무나 예쁘고

허니문 즐기기 너무 좋아요👍🏻👍🏻👍🏻👍🏻👍🏻

공황장애도 있어서 많이 걱정된 신혼여행이였는데

캠핀스키라면 믿고 남편이랑 다음에 또  오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