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신혼여행에서 마지막에 머물게된 콘래드 후기입니다^^

비맞고 투어를 하고 체크인을 하러 가서 사실 조금 지쳤었지만 시원한 수건과 웰컴티도 주시고 친절하게 맞이해 주시고 룸안에까지 들어와서 하나 하나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오자마자 수영장을 보니 들어가고싶어져서 바로 물놀이 하고 씻는데.. 벌레 이슈가 있어서 ㅜㅜ 가이드님께서 호텔에 잘 말씀해 주셔서 객실 업그레이드도 해주셨어요.. 사실 짐을 이미 다 풀었기에 다시 짐을 싸고 옮기는데 조금 힘들긴했는데.. 그래도 조금 더 위치가 높은 룸으로 이동했답니다. 객실안은 전과 똑같았고 그냥 위치만 높아진정도...? 원래 객실은 고래섬이 정면으로 보였는데 ㅠㅠ 옮긴 객실은 고래섬이 잘 안보이는 위치로 이동하게 되어 오히려 전 별로였지만 그냥 좋은거라 생각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저녁도 양식 식당가서 먹었는데 한적하고 시원하고 좋았고, 체크인할때 설명해주신 저녁시간 불꽃놀이도 수영장에 나가서 보고 정말 기분좋은 시간이였답니다~! 

콘래드는 모든 이동을 버기를 타고 이동해야해서 약간 불편했지만 그래도 타고 쌩쌩달리면 재밌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