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아리아두타에 묵었어요

허니문케이크랑 장미꽃잎 하트장식이 있었어요 ㅎㅎ

숙소는 공용정원이 이뻤고 숙소근처에 걸어서 10분 이내 가까운곳에 쇼핑몰이랑 맛있는 식당이 많아서 좋았어요!

가운데 정원에서 하루종일 물흐르는 소리가 기분이 좋았어요ㅎㅎ😊

둘째날은 신랑이 물갈이를 해서 하루종일 숙소에서 쉬었는데

평화로운 느낌에 숙소에서만 있어도 좋더라구요!

셋째날은 블루라군 스노쿨링 갔어요!😉

발리 신행가면 스노쿨링을 무조건 하고싶었는데 최고였습니다

발리가 가까운 해변은 물이 더럽고 좀 멀리 나가야 물도 맑고 스노쿨링 할만한 포인트가 있다고 들었는데 대만족이에요

저희가 픽한 날이 날씨도 좋아서 물고기도 진짜 많이 볼 수 있었어요!!

바로 전날만 해도 비가와서 하나도 안보였었대요

안내해주시는 스노쿨링 가이드분이 고프로를 들고 물속에서 사진도 진짜 많이 찍어주시고 동영상도 찍어주셔요!!

두팀만 담당해서 잘 챙겨서 데리고 다니시고 구명조끼도 잘 챙겨주셔서 수영 못해도 괜찮아요!😆😊 최고에요

스노쿨링 스팟 2군데 가고 두시간동안 하는데 시간 순삭이였어요

스노쿨링 끝나고 두번째 숙소인 캠핀스키에 도착했어요!

압도적인 규모에 입이 벌어졌고

주니어 스위트룸이라 개인풀이 있었고 1.1M 수심이라 딱 놀기 좋았어요 ㅎㅎ

웰컴 드링크와 허니문 케이크~

플로팅 조식도 넘 이뻤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

캠핀스키 안에 있는 코랄레스토랑에서 물고기보면서 밥먹고

맛은..  난해했어요🥹

마지막 저녁은 바이운에서 먹었는데 고오급 샤브샤브집이고요

발리 여행에서 먹은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직원분이 만들어주시는 소스가 최고였어요

마요네즈도 다른 재료가 첨가돼서 감칠맛이 폭발이여서

뭐 들어갔는지 물어봐서 알아왔어요ㅎㅎ😉

다음에 애기 낳고나면 다시 오자고 오빠랑 얘기 할정도로

너무 만족스러운 신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