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로의 신행!

도착전 일기예보가 일주일내내 비와 번개인 것을 보고 우울한 마음으로 도착. 아니나 다를까 가이드분 만나서 숙소 도착하자마자 폭우가 쏟아져서 아... 이번 여행 망했다 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비는 딱 한번 맞고 가끔 흐리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날씨였습니다.

엑티비티는 바나나보트등이 있는 해상스포츠와 서핑을 했는데요, 해상스포츠에서 스노클링에서 돈 추가해서 바꾸는 씨워킹(Sea walking)은 강력 추천랍니다.(다만 폐쇄공포증 있으신분은 비추)

그리고 서핑도 연계되어있는 업체의 사장님 강사분 다 나무 친절하셔서 즐겁게 배웠습니다. 여러분 파도가 좋아서 일어서는거는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 시작된 휴양 3일... 진짜 천국 이었습니다. 일단 풀빌라 시설 짱짱하고 직원들은 친절 그자체. 어디서 뭐 할라치면 뭐 필요한거 있냐고 뛰어옵니다. 진짜 맨처음에는 비싸도 신행이니까...에서 와 다시 또오자 꼭오자 돈벌자 로 바뀌었습니다.

가이드 칭찬 안할수 없는데요. 진짜 같이있는내내 친절하고 항상 뭐 물어봐주고 필요한거 없나 살펴주고 운전기사분도 운전을.어찌나 잘하시던지..캬

전체적으로 만족했던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