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끝나자마자.. 발리로 5박 7일 다녀왔어요!

현지에서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가이드 '수지'님과 기사님 '카덱'님을 만나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었어요👍

여행 전에 날씨랑 음식이 제일 걱정됐었는데

날씨는 전혀 습하지도 않고 비도 안 와서,

오히려 한국보다 더 쾌적했어요

그리고 음식!

어디를 가도 입맛에 딱 맞고 너무 맛있어서

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계속 먹어서.. 돼지 될까.. 양심상 헬스장도 다녀왔어요ㅋㅋ

워터봄도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최고였습니다

심장 터질뻔했어요..

숙소는 마마카(3박)&우마나(2박)에서 묵었는데,

우마나는 정말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전망도, 서비스도, 감동 그 자체였어요!

눈 뜨면 절경, 눈 감기 전까지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덕분에 예쁜 사진도 많이 남기고,

평생 간직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허니문베이비 기대중이에요🩷

벌써부터 결혼 10주년엔 다시 발리로 가자고

두 손 꼭 약속할정도로 행복했습니다~

잊지 못할 허니문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