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크라비는 아직까지 한국인들이 많이 찾지 않은 휴양지로 유러피안이 선호하는 대표 휴양지이다. 기암괴석과 에메랄드빛의 아름다운 바다를 가졌고 아직까지 때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어 최근 핫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방콕에서 비행기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크라비는 조용하고 한적해 여태껏 너무 유명한 허니문지가 아닌 새로운 허니문을 꿈꾸는 허니무너라면 눈여겨봐도 좋을 듯싶다.

크라비에는 최상급 리조트가 많아 허니문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그중에서도 크라비 남쪽의 란타섬에 위치한 피말라이 리조트는 전용 해변이 있는 고급 리조트로 허니무너에게 각광받고 있다.
피말라이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을 뜻하는 ‘피온’과 꽃을 뜻하는 ‘말라이’ 로 이루어진 복합어로 순결한 꽃을 의미한다.
공항에서 전용 미니버스와 크루징 보트를 이용해 한 시간 반 정도 이동하면 열대림 속에서 아늑하게 숨어있던 아름다운 피말라이 리조트를 만나게 된다.

태국 남부지역에서 최우수 리조트로 선정된 적이 있을 정도로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피말라이 리조트는 1km 길이의 폭도 넉넉한 모래사장을 전용 비치로 사용할 수 있고, 산 중턱에 위치한 객실에서는 시원한 오션뷰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각종 기암절벽과 울창 한 숲, 에메랄드빛의 안다만해가 바로 눈앞에 펼쳐져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태국 왕족의 건축 스타일과 유럽 스타일이 적절히 조화된 건물은 럭셔리 그 자체이고 동남아의 이국적인 느낌을 만끽할 수 있으며 객실은 프라이버시를 보장할 수 있을 만큼의 간격을 두어 고객을 만족시킨다.
객실은 총 121개로 디럭스룸, 풀빌라, 비치빌라 등으로 이뤄져 있다. 원목과 대리석을 이용한 바닥이 고급스러워 보이며 태국 스타일의 전통 양식까지 가미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그중 럭셔리하고 우아한 느낌의 풀빌라는 방해받지 않는 프라이빗과 안다만해가 손 앞에 잡힐듯한 씨뷰로 허니무너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객실이다.

원베드풀빌라는 태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풀빌라는 럭셔리한 개인 풀장을 갖추고 있어 오붓한 허니문을 보내기에는 최상의 장소임을 말해준다. 산 중턱의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안다만해의 해변, 눈부신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객실의 목제 가구들은 현대적이면서 럭셔리한 느낌을 갖게 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넓은 침실과, 테라스, 주방, 거실, 바다가 보이는 욕조 등의 화려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태국 스타일의 야외 샬라에서는 휴식을 취하거나 프라이빗 스파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도 있다.
객실에는 널따란 베드, 목욕가운& 슬리퍼, 커피&티 메이커, 큰 바스탑, 테라스, 전화기 및 TV, DVD& CD 플레이어, 안전금고, 위성채널, 미니바, 24시간 가능한 룸서비스, 객실 내 인터넷 등이 구비되어 있다.

피말라이 리조트는 전용 비치와 인피니티 메인 수영장이 2개, 어린이풀 등 부대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크라비는 바다가 맑아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은데, 리조트 앞에 있는 전용 해변에 윈드서핑이나 카누, 스노쿨링 등의 해양 스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유기농 웰빙 타이 요리, 퓨전 디너, 디저트나 스낵, 파스타, 피자 등을 제공하는 레스토랑과, 아침은 뷔페, 점심 저녁에는 타이와 서양 알라카르테 요리를 제공하는 메인 레스토랑까지, 비치를 바라보며 하는 식사는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피말라이 리조트 스파는 정글의 아름다운 자연으로 꾸며진 독립 빌라 속에서 태국 마사지를 체험하고 트리트먼트까지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테니스코트, 리무진 서비스, 24시간 안전 서비스, 싸이클링, 의료진 대기, 짐 보관소, 세탁물 서비스 등도 이뤄진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고급 시설을 갖춘 피말라이 리조트,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허니문의 시간을 태국의 숨겨진 낙원, 크라비 피말라이 리조트에서 보내는 건 어떨까.